외출만 해도 지치는 여름, 자외선과 열기에서 현명하게 자신을 지키는 법
뜨거운 여름 햇볕 아래, 외출만으로도 두통이 생기고 피부가 탈 수 있습니다.
자외선과 열기로부터 피부와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죠.
하지만 단순히 모자나 선크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이 글에서는 여름 햇빛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
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 7가지를 소개합니다.
양산은 반드시 자외선 차단 인증 제품을 선택하세요
일반 우산이 아니라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된 양산을 선택하면
자외선의 90% 이상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.
검은색 양산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뛰어나지만 열 흡수가 크므로,
겉은 밝고 안쪽은 어두운 이중 구조의 양산이 가장 효율적입니다.
외출 시간은 오전 10시 이전이나 오후 4시 이후로 조절하세요
자외선이 가장 강한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입니다.
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,
부득이한 외출은 짧게 하고 그늘진 경로를 선택하세요.
시간대 자외선 강도 외출 적합도
오전 7~9시 | 약함 | 적합 |
오전 11~오후 3시 | 매우 강함 | 피해야 함 |
오후 5시 이후 | 약함 | 적합 |
선글라스는 ‘UV400’ 표시가 있는 제품을 확인하세요
여름 햇빛은 눈 건강에도 영향을 줍니다.
렌즈 색이 진하다고 자외선이 차단되는 것은 아니며,
UV400 이상 인증이 있는 선글라스를 선택해야
눈을 자외선으로부터 제대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.
통풍이 잘되는 넓은 챙 모자를 착용해 얼굴과 목을 보호하세요
넓은 챙의 모자는 얼굴뿐 아니라 목덜미까지 햇빛을 막아줍니다.
통기성이 좋은 소재를 선택하고,
땀 흡수 밴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합니다.
손등과 발등에도 선크림을 꼭 바르세요
많은 사람들이 얼굴과 팔에는 선크림을 바르지만
손등, 발등, 목 뒤는 종종 놓치기 쉽습니다.
이 부위들은 자외선에 오래 노출될 경우
피부가 검게 타거나 얼룩질 수 있으니 외출 전 꼼꼼히 바르세요.
옷은 밝은 색의 긴소매, 통기성 있는 기능성 소재로 입으세요
짧은 옷이 더 시원할 것 같지만,
자외선 차단 측면에서는 오히려 긴소매가 더 효과적입니다.
통기성이 좋은 린넨이나 드라이핏 소재의 밝은 색 옷을 입으면
햇빛도 막고 더위도 피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.
외출 후에는 ‘냉찜질 + 보습’으로 피부를 진정시키세요
햇볕에 노출된 피부는 빠르게 진정시켜야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젖은 수건이나 쿨링 시트를 얼굴이나 팔에 5분간 대고,
그 후에 알로에 젤이나 자극이 적은 보습제를 발라주면
자외선으로 인한 건조함과 자극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